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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페이지 제작, 결제했는데 마음에 안 들면 어떡하죠?

파란 바탕 위, 앞면에 작은 창이 뚫린 봉인된 종이 상자. 창 너머로 랜딩페이지가 보인다

랜딩페이지를 맡기기로 하고 결제 버튼 앞에 서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돈을 냈는데 받아 본 랜딩페이지가 마음에 안 들면 어떡하지?

처음 맡기는 거라면 더 그렇습니다. 원하는 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도 막막한데, 그게 제대로 전해졌는지는 결과물을 받아 봐야 압니다. 여러 번 맡겨 본 분도 새 업체와 처음 일할 때는 마찬가지입니다. 포트폴리오가 좋아서 골랐는데, 막상 받아 본 내 랜딩페이지가 그 느낌이 아니면 어쩌나 싶으니까요.

그 걱정이 현실이 되면

한 재능 마켓에 남은 실제 후기 네 건. 별점 1점과 2.7점, 작성자는 가려져 있다

먼저 맡겨 본 분들이 남긴 후기입니다(한 재능 마켓의 실제 후기, 작성자 가림). "진짜 최악입니다", "비싸게했는데 좀 별로였습니다". 말은 달라도 마음은 같습니다. 돈을 내고 기다려서 받았는데, 기대한 모습이 아니었던 겁니다.

이분들이 화가 난 건 결과물이 마음에 안 들어서입니다. 그런데 마음에 안 들 걸 미리 알 방법은 없었습니다. 결제를 하고 나서야 결과물을 볼 수 있으니까요.

열어 본 종이 상자 안에 구겨지고 어긋난 랜딩페이지 종이가 들어 있다

결과물이 마음에 안 들면 환불을 요청하게 되는데, 이미 시안을 받아 본 뒤라 전액을 돌려받기보다는 부분 환불이나 수정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한번 실망한 마음은 쉽게 돌아오지 않습니다. 고쳐 준다고 해도 마음에 들게 바뀔지 모르겠고, 2차 수정본마저 마음에 안 들까 봐 또 걱정이 됩니다. 부분 환불을 받고 다른 곳에서 다시 시작하자니, 지금까지 들인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결제하기 전에 먼저 볼 수 있다면

이 걱정을 덜어 주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결제하기 전에 내 랜딩페이지를 먼저 보는 겁니다. 내 업종과 내가 하고 싶은 말로 만든 시안을 보고 마음에 들 때 결제한다면, 실망한 뒤에 수정을 요청하고 환불을 따질 일이 없습니다.

결과물을 먼저 보고 결제할 수 있다면,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아직 봉인된 상자 앞, 작은 받침대 위에 깔끔한 랜딩페이지 카드가 먼저 세워져 있다

플로우랩은 랜딩페이지를 결제 전에 먼저 보여 드립니다. 짧은 인터뷰로 원하시는 결과물을 여쭤본 뒤, 24시간 안에 시안을 이미지로 보내 드립니다.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그때 결제하시면 됩니다. 결제한 뒤에는 글과 사진을 받아 시안을 바탕으로 다듬어 완성합니다.

마음에 안 들면요?

그럴 땐 결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안해하실 필요도 없습니다.